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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우체통 3D 라이노 및 스케치업 모데링

스윙80 2019. 7. 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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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체통을 모티브로 하여 요즘 우체통으로 디자인 시안 의뢰 가 들어와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우체통으로 전체적으로 바꾸기 위한 디자인 우체국 관련 분께서 디자인해달라고 하여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개의 제품으로 라이노 및 스케치업으로 모델링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체통 디자인하기 전에 다양한 여러 나라 사진을  서치 하였습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우체통을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우편물을 손쉽게 집어넣을 수도 있고 뺄 수도 있는  기능적

인 면과 좀 더 나아가 21세기 시대 맞게 인공지능을 달수 있는 우체통 형태 그리고 너무 미래적이지 않고

옛날 우체통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디자인 원하였고, 그런 디자인을 서치하고 3D 프로그램 라이노

로 모델링 하고 스케치업으로 모델링 작업을 하였습니다. 근데 어려워요..ㅠㅠ

사람과 사람의 정을 이어주는 우체통 하지만 지금은 휴대폰, 이메일 , sns 등 다양한 소통 공간이 생기면서

우체통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우체통 역사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1982년의 빨간 우체통

1982년 6월 7일 빨간색과 파란색 두 가지로 사용하던 우체통 색상을 우편차량과 색을 맞추고 도색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통일하였다. 1895년 8월 1일 개성에 처음 생긴 이후 1955년까지 빨간색으로 통일되어 쓰다가, 1956년부터 주황색과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1967년에 주황색만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당시 우체통 수는 3만 3천여 개였다고 한다.

1984년 공과금 납부까지 가능해진 우체통

공과 금액에 해당하는 가계 수표를 고지서와 함께 넣어 편지를 부치면 거래 금융기관으로 배달해주는 공과금 우편 납부제도가 신설되었다. 이에 따라 우체통이 공과금 납부를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 된 것이다. 당시 전국에는 4만 2천여 개의 우체통이 있었고 해당 제도로 인해 우편이용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어 1천여 개의 우체통을 추가 설치하였다.

1990년 망향의 염원을 담은 우체통

1990년 8월 13일 임진각에는 이산가족의 망향 염원을 담은 ‘망향 우체통’ 7개가 설치되었다. 당시 임진각 촉구대회에 참석했던 실향민들은 북에 두고 온 부모·형제에게 보내는 망향의 편지 6백여 통을 우체통에 넣었다. 편지를 그대로 북의 이산가족에게 전달할 수는 없었지만 그리움과 만남에 대한 소망을 담아 그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거리에서의 우체통은 점차 사라지는 반면에 최근 느린 우체통이 전국에서 인기다. 편의점에서부터 대학교, 지역 명소까지 곳곳의 이야기를 담고 시간을 기다리는 빨간 우체통을 볼 수 있다. 인스턴트 메신저가 일상화된 오늘이지만 느림, 그리고 소망이 담긴 아날로그적 소통을 여전히 우리의 가슴속에서 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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